[날씨]새해 차차 흐려져, 평년 기온…밤사이 중부 눈·비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미세 먼지도 물러나면서 공기 질도 괜찮아졌습니다.

하늘은 차차 흐려지겠지만 큰 추위 없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소식 없이 하늘만 흐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에는 빗방울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와 제주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눈으론 1cm 안팎, 비로 내린다면 이슬비보다 약한 수준이 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6도, 전주와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 눈비가 그치고 나면 이후엔 계속 맑겠습니다.

기온도 계속 평년 수준으로 큰 추위 없겠습니다.

새해에 꼭 먹게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떡국인데요.

한 해의 건강과 장수를 누리고 재물복을 바라는 소망이 담긴 음식인 만큼 맛있는 떡국 드시고 올 한 해 힘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